“추석 고국 송금 무료로 하세요”
한국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뱅크오브호프와 한미은행이 올해에도 무료 송금서비스를 진행한다. 은행별 개인계좌를 갖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송금 서비스로, 건당 20~30달러 수준의 송금 수수료를 아낄 수 있다. 비즈니스 송금이 아닌 개인 송금에 한한다. 뱅크오브호프는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 한국과 중국, 홍콩, 베트남, 대만으로 보내는 개인 간 송금에 한해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. 송금액에 제한은 없으며, 무료 송금서비스는 전 지점에서 실시한다. 한미은행 역시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 한국과 중국, 홍콩, 베트남, 인도, 파키스탄으로 개인 간 송금하는 고객에 대해 수수료를 면제한다. 한미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송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. 김은별 기자 kim.eb@koreadailyny.com추석 고국 무료 송금서비스 추석 고국 송금 수수료